“정신적으로 힘든 순간 있었지만…” 세스 커리가 돌아본 방출 후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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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마침내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커리는 2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합류 후 첫 훈련을 소화했고, 이후 'EPSN'과 '클러치 포인트' 등 현지 언론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도 진행했다.
커리는 "생소했던 휴식이었다. NBA 시즌이 개막한 후에 휴식을 갖는 건 처음이어서 어색하고 이상했다. 체육관에 돌아와서 선수들과 팀 훈련을 할 수 있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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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2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합류 후 첫 훈련을 소화했고, 이후 ‘EPSN’과 ‘클러치 포인트’ 등 현지 언론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도 진행했다.
커리는 지난 10월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했지만, 약 보름 만에 방출됐다. 샐러리캡 포화 상태로 세컨드 에이프런 한도 상한선에 근접한 팀의 재정 상황에 의한 ‘전략적 방출’이었다. 지난달 11일 계약했다면 사치세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지만, 이를 피해 12월 초에 계약을 맺었다. 빠르면 오는 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이적 후 첫 경기를 갖는다.
커리는 “생소했던 휴식이었다. NBA 시즌이 개막한 후에 휴식을 갖는 건 처음이어서 어색하고 이상했다. 체육관에 돌아와서 선수들과 팀 훈련을 할 수 있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웃었다.
골든스테이트 합류는 ‘시간문제’이긴 했지만. 기약 없는 기다림인 것도 분명한 바였다. “언젠가는 (시기가)올 거란 생각으로 기다렸다”라며 운을 뗀 커리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에이전트가 시즌 개막 후 20경기 정도는 빨리 지나갈 테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라커룸에 있지 않고 슛 훈련만 소화해서 감정이 묘했다. 그래도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신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지나 보면 시간은 금방 흘러갔다”라고 덧붙였다.
커리가 마침내 합류했지만, 친형이자 NBA 최고의 슈터로 꼽히는 스테픈 커리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동생 커리와 더불어 십자인대 파열을 딛고 복귀를 준비 중인 디앤서니 멜튼으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커리는 “리그에 있는 모든 이들이 내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있다. 수비를 분산시키는 역할이 과소평가 받고 있다는 생각도 종종 들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역시 “그는 또 1명의 훌륭한 슈터다. 공도 잘 다루기 때문에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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