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 18점·정지윤 17점' 현대건설, GS칼텍스에 3-0 완승…2위 도약

이상필 기자 2025. 12. 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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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완파하고 2위로 도약했다.

현대건설은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19) 완승을 거뒀다.

GS칼텍스는 실바를 중심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카리, 정지윤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지켰다.

카리의 공격 득점까지 보탠 현대건설은 2세트를 25-20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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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완파하고 2위로 도약했다.

현대건설은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19) 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6승6패(승점 20)를 기록, 페퍼저축은행(6승5패, 승점 17)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GS칼텍스는 5승6패(승점 16)로 4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 카리는 18점, 정지윤은 17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양효진은 10점, 김희진은 8점, 자스티스는 7점을 보탰다.

GS칼텍스에서는 실바가 23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 자스티스와 카리의 연속 블로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에도 양효진의 블로킹과 카리의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GS칼텍스는 실바를 중심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카리, 정지윤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지켰다. 세트 내내 리드를 지킨 현대건설은 1세트를 25-19로 마무리 지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자스티스와 카리, 양효진 등 여러 선수들이 점수를 내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끌려가던 GS칼텍스는 실바가 분전하며 17-17 동점을 만들었지만, 현대건설은 상대 범실과 정지윤의 연속 블로킹으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카리의 공격 득점까지 보탠 현대건설은 2세트를 25-20으로 가져갔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도 초반부터 자스티스의 연속 득점과 김희진의 블로킹으로 초반부터 차이를 벌렸다. 이후 카리와 정지윤이 계속해서 점수를 쌓으며 세트 내내 리드를 유지했다. GS칼텍스는 실바 외의 공격 루트가 막히며 좀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3세트도 현대건설이 25-19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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