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한국, 북중미월드컵 우승 가능성 공동 26위…우승 후보 1순위는 스페인

김종국 기자 2025. 12.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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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DB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가나와의 평가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확정한 국가 중 우승 가능성이 26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옵타는 1일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들의 우승 가능성을 책정해 소개했다. 한국의 북중미월드컵 우승 가능성은 0.3%로 이집트, 알제리와 함께 공동 26위에 올랐다.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 중 스페인의 우승 가능성이 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프랑스가 14.1%로 뒤를 이었고 잉글랜드(11.8%), 아르헨티나(8.7%), 독일(7.1%)이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포르투갈(6.6%), 브라질(5.6%), 네덜란드(5.2%), 노르웨이(2.3%), 콜롬비아(2.0%) 등이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중에선 멕시코(1.3%)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일본(0.9%)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6일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진행한다. 한국은 포트2에 배정된 가운데 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 한국과 함께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2에 배정된 국가 중에선 콜롬비아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우루과이(1.7%), 모로코(1.1%)의 우승 가능성도 한국보다 높았다. 반면 포트2에 포함된 국가 중 호주(0.2%)와 이란(0.2%)은 한국보다 우승 가능성이 낮았다.

FIFA는 지난달 26일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 배정을 발표했다. FIFA는 다음달 5일 예정된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 배정을 확정했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2에 배정되어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수월한 대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26 북중미월드컵은 사상 최대인 48개국이 출전하는 가운데 4개팀씩 1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조 1위팀과 2위팀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조 3위를 기록한 12개팀 중 조별리그 성적이 좋은 8개팀이 와일드카드로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된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선 공동 개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톱시드에 배정됐다. 또한 FIFA 랭킹 상위 국가인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영국,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이 톱시드에 배정됐다. 한국은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위스, 일본, 세네달, 이란, 에콰도르, 오스트리아, 호주와 함께 포트2에 포함됐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 배정/FIFA
스페인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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