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기기내장형·음성AI R&D 추진방향 논의

김형욱 2025. 12. 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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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2일 서울 JW메리어트에서 기기내장형(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과 음성 AI를 주제로 제13회 산업기술정책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온디바이스·음성 AI는 피지컬 AI의 혁신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아이디어가 피지컬 AI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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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정책포럼 개최…“통합형 음성언어모델 개발 필요”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2일 서울 JW메리어트에서 기기내장형(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과 음성 AI를 주제로 제13회 산업기술정책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앞줄 왼쪽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가 2일 서울 JW메리어트에서 열린 제13회 산업기술정책포럼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IAT)
연간 약 2조원 규모의 산업 연구개발(R&D) 과제를 기획, 시행하는 산업통상부 산하기관으로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생성형 AI, 피지컬 AI에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자율주행차나 드론, 로봇 같은 피지컬 AI가 확산하려면 이에 앞서 온디바이스 AI 적용이 필수다. 또 온디바이스 AI가 인간과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선 음성 AI가 가장 효과적이다.

이날 포럼 발제자로 나선 장준혁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온디바이스 AI는 피지컬 AI의 기반 기술이고 피지컬 AI의 가장 기본적인 작동 인터페이스는 음성이 될 것”이라며 “음성 AI 실현을 위해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통합형 음성언어모델(SLM)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AI 경량·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의 조영석 전략기획매니저(COS)는 “온디바이스 AI가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 한정된 메모리와 연산 능력, 배터리 용량을 고려한 모델 경량화가 필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온디바이스·음성 AI는 피지컬 AI의 혁신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아이디어가 피지컬 AI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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