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 각 3700억원 규모 선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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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2일 각각 37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따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3672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도 같은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총 3753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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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2일 각각 37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따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3672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말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7척, 165억2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80억5000만달러의 91.5%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8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71척, 탱커 18척, PC선 3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도 같은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총 3753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올해 현재까지 VLCC 19척, 컨테이너선 17척, 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3척, 79억6000만달러 상당을 수주했다.
임재섭 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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