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AEA에 '핵잠·원자력' 관련 NPT 의무 이행 강조

민선희 2025. 12. 2. 19: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외교부는 2일 오전 외교부에서 제14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외교국장과 마시모 아파로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우리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측에 원자력(핵)추진잠수함을 도입하고 농축·재처리 권한을 확대하는 데 있어 핵확산금지조약(NPT) 의무를 완전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외교국장은 2일 오전 외교부에서 마시모 아파로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과 제14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국장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상업적 목적의 평화적 농축·재처리와 관련해 우리가 NPT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면서 투명하게 IAEA와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우리 측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측은 IAEA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북핵 검증 준비 태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IAEA가 북핵 검증에 있어서도 준비 태세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책협의회를 비롯해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