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쿠팡 개인정보 유출…어디까지 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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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배영식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산업보안정책학과 교수, 임주혜 유어스 법률사무소 변호사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2차 피해입니다. 아직 접수된 건 없지만 쿠팡 이용자들은 불안하기 짝이 없죠. 소비자들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시작했고, 정부는 강도높은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배영식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산업보안정책학과 교수, 임주혜 유어스 법률사무소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Q. 쿠팡에서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어떤 정보가 언제부터 유출된 건가요?
Q.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IP를 확보해 추적 중이라는데 현재까지 수사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Q. 소비자들은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스미싱이나 피싱등 금전적 피해가 신고된게 있나요?
Q. 퇴사한 직원이 인증 토큰을 활용해 시스템에 접근한 것으로 보이는데 쿠팡같은 거대 기업이 보안 투자에 소홀했다고 봐야 하나요? 다른 기업들도 이런 일들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Q. 쿠팡은 물론 SK텔레콤 예스 24등 올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기업들은 정보보호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MS-P)을 받은 곳이죠. 국내에서 유일한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인데 제도의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나요?
Q. 쿠팡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쿠팡 단체소송이라는 이름의 네이버 카페에도 가입자가 벌써 1천명을넘어섰다는데 소송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Q. 손해배상 소송과 별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과징금을 매길텐데요. SK텔레콤에는 1347억 9천만원의 과징금을 물렸습니다. 과징금 규정은 어떻게 되나요? SK텔레콤은 과징금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나요?
Q.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최근 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특수한 건가요? 주요 선진 기업들도 보안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들이 수시로 일어나는 건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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