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1도, 수도권 한낮 '영하권' 강추위…충청 이남최대 10㎝ 눈(종합)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5. 12. 2.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3일은 올겨울 첫 강한 한파와 서해안 폭설이 동시에 찾아오겠다.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충남·전북·전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최대 5㎝의 강한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전북 서해안·전남 서해안, 전남 중부 내륙에는 5㎜ 안팎, 세종·대전·충남 내륙과 충북 중남부는 1㎜ 안팎, 서해5도는 5㎜ 안팎, 울릉도·독도는 5~10㎜, 제주도는 5~10㎜가량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날씨] 아침 최저 -11~-1도·낮 최고 -5~7도…서울 최저 -8도
동해안은 계속 건조 '화재 유의'…전해상 '풍랑'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2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사랑해밥차 무료급식소에 점심 배식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3일은 올겨울 첫 강한 한파와 서해안 폭설이 동시에 찾아오겠다.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충남·전북·전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최대 5㎝의 강한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도로 결빙과 대설 피해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 -11~-1도, 낮 최고 -5~7도로 예보됐다.

아침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수원 -9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1도 △울산 -2도 △포항 -3도 △여수 -1도 △제주 5도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1도 △수원 -2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7도 △울산 5도 △포항 3도 △여수 5도 △제주 9도까지 오르겠다.

하늘은 중부 내륙과 강원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권·전라권·제주도는 종일 흐리겠다. 강수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게 집중된다. 충남 서해안·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전남 북부 서해안·제주 산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눈이 예상된다.

눈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게 집중된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 전남 북부 서해안, 제주 산지에는 3~8㎝(일부 지역 10㎝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 세종·충남 북부 내륙은 1~5㎝, 대전·충남 남부·충북 중남부는 1㎝ 안팎, 서해5도는 3~8㎝다. 경남 서부 내륙은 1㎝ 미만, 울릉도·독도는 3~10㎝ 정도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충남 서해안·전북 서해안·전남 북부 서해안·제주 산지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3㎝(일부 5㎝ 이상)의 강한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강수량도 지역별 차이가 있다. 충남 서해안·전북 서해안·전남 서해안, 전남 중부 내륙에는 5㎜ 안팎, 세종·대전·충남 내륙과 충북 중남부는 1㎜ 안팎, 서해5도는 5㎜ 안팎, 울릉도·독도는 5~10㎜, 제주도는 5~10㎜가량이다.

서해안 폭설은 북서풍이 서해상 강수 구름대를 직접 끌어오는 영향으로, 지형과 수렴 구간에 따라 같은 시·군에서도 적설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오후부터는 충남 남부·충북·경남 서부·전남 동부 내륙 등에도 눈이 확대될 수 있다.

바람도 강하다. 충남 서해안·전라 해안·제주도는 새벽부터 순간풍속 초속 20m(산지 초속 25m)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내륙도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5~10도 더 낮겠다.

해상은 동해·서해·남해 대부분에서 풍랑특보 수준의 거센 파도가 예상된다. 서해·남해 먼바다는 파도가 2~4m, 동해 먼바다는 5m 이상까지 일 수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다.

건조특보는 강원 산지·동해안, 경북 해안, 부산·울산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강풍이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큰불로 확산할 위험이 크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