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신간 ‘김관영의 도전’ 출간⋯행정 혁신 과정 공개

장선 기자 2025. 12.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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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투자 유치·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성과
김 도지사 “도전을 멈추지 않는 행정가”

지역 소외와 인구 감소라는 해묵은 난제에 직면했던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3년간 17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국가 전략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취임 이후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1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성사시켰다. 특히 피지컬 AI와 바이오,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지형 재편은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파격적인 변화의 궤적을 담은 신간 '김관영의 도전'이 발간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도정 홍보를 넘어 김 지사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행정 혁신의 과정을 담은 '실전 보고서'에 가깝다. 그는 책을 통해 "혁신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의 끊임없는 선택과 실행의 결과"라고 역설한다.

평소 케네디 전 대통령의 연설을 인용하며 '어렵기 때문에 도전한다'는 신념을 강조해온 김 지사는 자신의 행정 철학을 '속도전'과 '현장성'으로 요약한다. 도전은 완전한 준비가 아닌 '불완전한 열정'에서 시작된다는 그의 지론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김 지사는 "전북의 변화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지역 발전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전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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