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는? 2일 파이널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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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2일 밤 9시 파이널 생방송으로 막을 내린다.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을 내건 이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감성 무대를 쌓아 올리며 화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았고, 이제 초대 우승자 탄생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TOP6는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다.
세미파이널을 거쳐 최종 6인이 확정된 뒤 생방송을 향한 관심도 빠르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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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TOP6는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다. 세미파이널을 거쳐 최종 6인이 확정된 뒤 생방송을 향한 관심도 빠르게 달아올랐다.
이지훈은 세미파이널에서 이문세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불러 143표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 티켓을 가장 먼저 손에 넣었다. 향수를 자극하는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홍승민은 안정된 기본기와 시원한 고음, 단단한 호흡으로 매 라운드 존재감을 키웠다. 세미파이널에서 142표를 기록하며 이지훈과 접전을 벌인 바 있다.
송지우는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으로 초반부터 눈도장을 찍었고, 무대 공포를 넘어 결승까지 올라 성장형 참가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천범석은 부드러운 결을 유지하다 후반 고음에서 힘을 싣는 스타일로 몰입감을 높였고, 이예지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감정선으로 매 무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은빈은 맑은 음색 위에 절제와 폭발을 조절하는 감정 운용으로 ‘감성 보컬’의 결을 보여줬다.
TOP6의 인기는 콘서트로도 확인됐다. 전국투어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성남·대구·서울 3개 도시 전 회차가 매진되며 프로그램 화제성을 다시 증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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