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날’ 심은경 “해외 여우주연상 후보 감개무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12. 2.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은경이 해외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심은경은 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행과 나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싱가포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데 대해 "'여행과 나날'로 두 영화제에서 후보에 오를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I 강영국 기자
배우 심은경이 해외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심은경은 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행과 나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싱가포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데 대해 “‘여행과 나날’로 두 영화제에서 후보에 오를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웃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봐주신 것이 특히 뜻깊게 다가온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심은경은 ‘여행과 나날’로 일본의 저명한 시상식인 제38회 닛칸스포츠영화대상과, 아시아의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제3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했던 각본가 ‘이’가 설국의 여관에서 예상치 못한 시간을 보내며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10일 개봉.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