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찰칵, 가입자 100만 돌파… 가족 중심 육아 플랫폼으로 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해법 제시

심주인 기자 2025. 12.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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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대표 박미영)가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쑥쑥찰칵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진·영상 자동 정리 ▲AI 음성인식 수유 기록 ▲생성형 육아 콘텐츠 제작 ▲커스텀 굿즈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UX 설계가 더해져, 높은 이용 만족도와 충성도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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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돌파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쑥쑥찰칵, 가입자 100만 돌파… 가족 중심 육아 플랫폼으로 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해법 제시. ⓒ쑥쑥찰칵

AI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대표 박미영)가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절벽' 위기 속에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쑥쑥찰칵의 가파른 성장 비결은 기존 육아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서비스 대상을 '양육자'에서 '온 가족'으로 확장한 데에 있다. 쑥쑥찰칵은 부모가 아이 사진을 정리하는 기능을 넘어, 조부모와 친인척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소통하는 '가족 기반 소셜 네트워크'로 진화했다.

실제로 쑥쑥찰칵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활성 사용자(MAU)의 약 50%가 조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명의 아이를 위해 온 가족이 지갑을 연다는 '에잇포켓(Eight Pocket)' 트렌드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이된 현상으로 풀이된다. 쑥쑥찰칵은 이에 맞춰 '큰글씨 모드', '효도달력', '디지털액자' 등 시니어 친화적인 기능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쑥쑥찰칵은 B2C를 넘어 B2B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최근 국내 어린이집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한그루'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어린이집에서 촬영되는 사진과 활동 기록이 쑥쑥찰칵 앱과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가정과 보육기관의 기록을 끊김 없이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쑥쑥찰칵은 가정·기관을 잇는 통합 육아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쑥쑥찰칵은 이미 포화 상태인 국내 육아 시장의 한계를 글로벌 진출로 극복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쑥쑥찰칵의 일본 내 초기 성장 속도는 한국에서의 초기 지표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제2의 내수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쑥쑥찰칵은 일본을 교두보로 삼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제미미 박미영 대표는 "100만 가입자 돌파는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가족의 연결'이라는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육아의 수고로움은 덜고 가족 간의 사랑은 더 단단하게 연결하는 글로벌 패밀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쑥쑥찰칵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진·영상 자동 정리 ▲AI 음성인식 수유 기록 ▲생성형 육아 콘텐츠 제작 ▲커스텀 굿즈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UX 설계가 더해져, 높은 이용 만족도와 충성도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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