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에 이런 루키가?’ 라이언 넴하드의 28P 10A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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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넴하드(댈러스)가 인생경기를 펼치며 덴버 사냥에 앞장섰다.
댈러스의 '특급 루키' 쿠퍼 플래그가 아닌 넴하드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었다.
넴하드의 종전 커리어하이 득점은 지난달 28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17점, 어시스트는 24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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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환 인터넷기자] 라이언 넴하드(댈러스)가 인생경기를 펼치며 덴버 사냥에 앞장섰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31-121로 승리했다.
서부 컨퍼런스 12위와 4위의 맞대결, 댈러스의 승리는 이변이었다. 이변의 중심에는 루키의 활약이 있었다. 댈러스의 ‘특급 루키’ 쿠퍼 플래그가 아닌 넴하드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었다.
넴하드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4분 51초를 소화하며 28점 10어시스트로 커리어 첫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당연하게도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커리어하이 기록이다. 넴하드의 종전 커리어하이 득점은 지난달 28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17점, 어시스트는 24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7개였다. 그야말로 인생경기였다.
선발 출전한 넴하드는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이른 시점에 교체됐다. 1쿼터 짧은 시간을 소화한 넴하드의 활약은 2쿼터부터 시작됐다. 2쿼터 초반 어시스트를 2개 추가한 넴하드는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첫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찾은 이후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고, 2쿼터 후반 3점슛까지 성공시켰다. 넴하드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2쿼터에만 11점 4어시스트를 기록, 팀이 리드를 되찾아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넴하드의 자신감은 3쿼터까지 이어졌다. 리드를 다시 빼앗긴 쿼터 초반, 넴하드는 연속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에도 중거리슛, 레이업, 3점슛으로 연속 7점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을 책임졌다. 넴하드는 3쿼터에도 좋은 슈팅 효율로 15점 2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 중반 다시 투입된 넴하드는 곧바로 좋은 패스로 디안젤로 러셀과 클레이 톰슨의 3점슛을 어시스트해 팀의 리드를 되찾아왔다. 넴하드는 4쿼터 후반 2점 1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댈러스는 4쿼터 초반 가져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결국 승리했다.
커리어하이라는 기록적인 측면 외에서도 훌륭한 경기 내용이었다. 야투 12/14(85.7%), 3점슛 4/5(80%)를 기록하는 등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또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턴오버를 단 1개도 범하지 않는 깔끔한 경기 조율 능력도 놀라웠다.
댈러스는 넴하드의 활약과 함께 앤서니 데이비스가 32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모처럼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고, 플래그도 24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연승을 달린 댈러스는 서부 컨퍼런스 12위를 유지했지만, 중위권 도약을 계속해서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9점 20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 연승에 실패한 덴버는 서부 컨퍼런스 3위 도약의 기회를 놓치며 4위를 유지했다.
# 사진_AP/연합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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