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TOP10 ETF, 'TIGER 코리아TOP10'으로 명칭 변경

김근희 기자 2025. 12. 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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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상위 10개 기업 투자…YTD 수익률 79.3%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TOP10' ETF(상장지수펀드) 명칭을 'TIGER 코리아TOP10'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TIGER 코리아TOP10은 2018년 상장한 국내 최초의 톱10 ETF다.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금융(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AI(NAVER, 현대차) 등 대한민국 증시를 이끌어가는 코스피와 코스닥 유동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해당 ETF의 포트폴리오를 투자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IGER 코리아TOP10은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기록한 덕분에 우수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TIGER 코리아TOP10의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수익률은 79.3%로, 해당 기간 코스피200 지수 수익률(63.6%)을 상회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화 약세까지 더해지며 한국 대표 기업들의 수출 성장세가 강화되고, 배당 분리과세 도입으로 국내 대표 은행주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코리아TOP10을 통해 한국 증시를 주도하는 대형주들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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