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셰프’ 펭귄 학대 오해 풀렸다…출연진 아닌 연구원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12. 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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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셰프' 출연진이 야생 펭귄을 학대했다는 오해가 풀렸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에는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남극 특별 보호구역인 펭귄마을에 입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구팀이 있던 곳은 젠투펭귄과 턱끈펭귄 등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은 사전 출입 허가를 받고 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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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셰프’. 사진| MBC
‘남극의 셰프’ 출연진이 야생 펭귄을 학대했다는 오해가 풀렸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에는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남극 특별 보호구역인 펭귄마을에 입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은 연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저녁 시간까지 세종기지로 돌아오기 어려운 연구팀을 위한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연구팀이 있던 곳은 젠투펭귄과 턱끈펭귄 등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은 사전 출입 허가를 받고 출입했다.

연구원들은 펭귄알의 무게 측정을 비롯해 번식 성공률 조사, 위치 추적기 부착을 통한 행적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펭귄은 오직 연구원들만 만질 수 있는 만큼 출연진은 펭귄을 만지지 않고 수치를 대신 기입하는 보조 업무를 수행했다. 펭귄의 꼬리를 잡아 들어올리는 등 직접적으로 펭귄과 접촉한 것은 모두 연구원이었다.

지난 2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 인물이 펭귄의 꼬리를 들어 올리는 모습과 무릎에 올리는 모습 등이 담기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출연진이 펭귄을 함부로 만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남극 조약 협의 당사국 회의(ATCM) 규정에 따르면 연구 목적 외에 야생 동물의 신체에 접촉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장면을 캡처해 남극환경보호위원회(CEP)에 신고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그러나 1일 방송을 통해 논란이 오해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문제가 된 펭귄 접촉 장면은 출연진이 아닌 펭귄 연구를 수행하던 연구원의 행동이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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