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창업지원센터, AI·반도체 이어 바이오헬스로 분야 확장

오수진 2025. 12. 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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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공동기획
기술·시장성 검증된 혁신 스타트업 입주
헬스케어 성장보육·투자유치 지원 본격화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가 지난해 인공지능(AI)·반도체 특화센터에 13개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57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로 확장해 지역기반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들은 전문심사를 거쳐 선발된 성장 가능성 높은 바이오헬스 기술 중심 스타트업들로 알리타메드, 인테그리틱스, 코스모스메딕 등이다.

알리타메드는 국내 최초 혈관용 중재시술 의료기기 국산화에 도전하는 기업이다. 평균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모여 창업했으며, 심혈관계 시술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인테그리틱스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의 연구·품질관리 업무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기반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코스모스메딕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설립한 응급의료 시스템·교육 전문기업으로 학교 내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교사와 함께 개발한 ‘스쿨세이버’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심폐소생술 연수부터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응급의료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맞춤형 보육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 액셀러레이터(AC)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인 ▲기업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운영 등 단계별·맞춤형 보육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용인세브란스 병원 등 지역 협력기관과 연계해 기술실증, 전문가 자문 등도 제공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용인에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많은 대·중견기업들이 있다”면서 “유망 창업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유치하고,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해 용인을 바이오헬스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용인시산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용인/오수진 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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