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레드벨벳 예리, 해녀 변신…'아주르 스프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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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예리 김예림이 새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에 출연한다.
2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김예림은 '아주르 스프링'에 주인공 안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예림이 연기할 서안나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이 중단돼 모든 꿈이 부서진 후 엄마의 고향을 찾아 낯선 남자 덕현을 만나면서 새로운 꿈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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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예리 김예림이 새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에 출연한다.
2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김예림은 '아주르 스프링'에 주인공 안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예림이 '해녀'로 분해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아주르 스프링'은 과거에 머물러 나아가지 못하는 덕현과 미래가 두려워 나아가지 못하는 취준생, 안나가 '해남'과 '해녀'가 돼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바다를 통해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고, 멈춰 있던 마음이 다시 흐르며, 잊혀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따뜻한 휴먼 드라마이다. 정덕현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고, 탄탄한 대본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김예림이 연기할 서안나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이 중단돼 모든 꿈이 부서진 후 엄마의 고향을 찾아 낯선 남자 덕현을 만나면서 새로운 꿈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김예림은 2015년 레드벨벳 멤버로 데뷔했다. 레드벨벳 활동 당시 '예리'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이후 본명 김예림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청담국제고등학교'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까지 인정받았다. 올해엔 영화 '강령: 귀신놀이'로 스크린 데뷔까지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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