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가폭력범죄, 나치 전범 처리하듯 영원히 처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가 권력을 이용해 개인의 인권을 침해한 범죄에 대해서는 "나치 전범을 처리하듯 처벌하라"며 강경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제5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고문해서 누구를 죽인다든가 사건을 조작해 멀쩡한 사람을 감옥에 보낸다든가,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나라를 뒤집어 놓는 등 국가 권력으로 개인의 인권을 침해한 경우 나치 전범 처리하듯 영원히 살아있는 한 형사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가 권력을 이용해 개인의 인권을 침해한 범죄에 대해서는 "나치 전범을 처리하듯 처벌하라"며 강경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제5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고문해서 누구를 죽인다든가 사건을 조작해 멀쩡한 사람을 감옥에 보낸다든가,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나라를 뒤집어 놓는 등 국가 권력으로 개인의 인권을 침해한 경우 나치 전범 처리하듯 영원히 살아있는 한 형사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상속재산이 있는 범위 내에서 상속인들까지도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 하고, 그래야 근본적이 대책이 될 것"이라며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정부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국가폭력범죄의 공소시효 배제 법안의 재입법 경과를 확인하면서 "속도를 내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81097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대통령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과 징벌적 손배 등 대책 마련"
- 이재명 대통령 "국가폭력범죄, 나치 전범 처리하듯 영원히 처벌해야"
- '가짜' 대통령 담화문 작성자는 30대 회사원‥경찰에 자수
- 치킨 '무게 꼼수' 그만‥정부, 중량표시제 도입
- '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
- [PD수첩 예고] 12·3 비상계엄 1주년 특집 1부-내란 추격
- "잘 할게요"‥블랙박스에 담긴 마지막 음성
- 김건희특검, 내란특검 압수수색‥박성재 의혹 관련 자료 확보
- 미 상무장관 "한국 차 관세 15%로 11월 1일 자 소급 인하" 공식 확인
- 누리호 부탑재 큐브위성 12기 중 9기 교신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