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최상위권 영어·중상위권 수학·중위권 국어 어려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점수 구간별로 체감 난도가 크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 5170명의 가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합산 원점수 290점대 상위권 학생들의 평균 영어 점수가 93.4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2일 밝혔다.
220점대 응시생의 평균 점수는 수학 76.2점, 영어 78.4점, 탐구 75.1점이었으며, 국어는 73.4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탐 2과목 응시생 21%, 자연계열 학과 지원 희망...정시 전략 요소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점수 구간별로 체감 난도가 크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위권은 영어, 중상위권은 수학, 중위권은 국어가 가장 어렵다고 평가한 셈이다.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 5170명의 가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합산 원점수 290점대 상위권 학생들의 평균 영어 점수가 93.4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2일 밝혔다. 같은 집단의 국어(97.7점), 수학(98.4점), 탐구(96.9점)와 비교하면 영어가 유일하게 90점대 초반에 머물러 상위권이 체감한 최난도 과목은 영어였다는 의미다.
또 250점대 이상으로 범위를 넓혀도 네 과목 중 가장 낮은 점수는 영어였다.
반면 서울 중상위권 대학 진학권인 240점대에서는 수학이 가장 높은 장벽으로 나타났다. 국어 81.6점, 영어 82.6점, 탐구 82.0점으로 비교적 고른 분포였지만 수학은 80.9점으로 80점대를 간신히 넘겼다.
서울권 대학 합격권으로 평가되는 200∼220점대 구간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이 점수대에서는 국어가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집계됐다. 220점대 응시생의 평균 점수는 수학 76.2점, 영어 78.4점, 탐구 75.1점이었으며, 국어는 73.4점으로 가장 낮았다. 200점대(66.9점), 210점대(69.8점) 수험생 역시 국어 점수가 네 과목 중 최하였다.
종로학원은 정시 지원에서는 대학별 과목 가중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히 영어는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의 경쟁률 격차를 만드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영어 비중이 낮은 서울대의 경우 영어가 4∼5등급이더라도 국어가 높다면 합격 가능성이 생긴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에서 최대 변수로 꼽힌 이른바 ‘사탐런’ 역시 정시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제시됐다. 종로학원 조사 결과, 사회탐구 2과목을 선택한 학생 중 21.1%가 자연계열 학과로 진학하겠다고 응답했다.
사회탐구 1과목과 과학탐구 1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은 72.1%가,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한 응시생은 89.7%가 자연계열 지원 의사를 밝혔다.
#국어 #수학 #수능 #중상위권 #최상위권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깐부 젠슨 황’이 약속했던 GPU 중 1만3000장 들어왔다…내년 초 산학연 우선 배정 - 강원도민일
- [속보] ‘합성대마 투약’ 혐의 이철규 의원 아들,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 강원도민일보
- 500만개 팔린 '메롱바' 안전성 논란…학부모 불안 커진다 - 강원도민일보
- 길고양이를 반려견 먹이로? 학대 의혹에 SNS 공분 확산 - 강원도민일보
- 얼마나 맛있길래…미슐랭 레스토랑 납품할 1억5천만원 상당 식용달팽이 도난 - 강원도민일보
- 조합장 잇단 비위…농협 결국 칼 빼들었다 - 강원도민일보
- 검찰, ‘손흥민 임신 협박’ 일당에 징역형 구형 - 강원도민일보
-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연중 최저치... 강원도는 소폭 상승 - 강원도민일보
- 차디찬 바닷 속 묻혔던 '해경 경비정 72정', 45년 만에 인양되나 - 강원도민일보
- ‘속초아이’ 선고기일 연기… 철거 vs 존치 판결결과 주목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