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내달 신규 원전 공론화 착수… 재생에너지 확대해도 전기요금 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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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일 "올해 안에 신규 원전 2기 공론화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착수하고, 신규 원전 2기의 공론화 방식과 절차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가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요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국제유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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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일 “올해 안에 신규 원전 2기 공론화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착수하고, 신규 원전 2기의 공론화 방식과 절차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에 제12차 전기본을 발표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12차 전기본에는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과 송·변전설비 확충 계획이 담긴다. 관전 포인트는 지난 정부 11차 전기본에 포함된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 건설 계획이 유지될지 여부다.
김 장관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내로 (원전 부지 선정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이라면서 “올해 안에 원전 부지선정 공고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공론화 문제를 염두에 두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SMR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028년 설계, 2030년 허가, 2035년 발전이 목표”라며 “변수가 있더라도 실험 자체가 의미있다”고 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적절히 활용해 탈탄소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재생에너지 확대 따른 전기료 인상 없어… 5개 발전 공기업은 통폐합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내년도 1분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가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요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국제유가”라고 했다. 이어 “다른 나라만큼 재생에너지 발전단가를 낮추는 게 과제”라며 “요금 인상 없이 물량을 늘려 균형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2040년 석탄발전소 폐지’에 맞춰 발전 공기업 구조조정 계획도 예고했다. 그는 “단기용역을 진행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논의할 것”이라면서 “제 12차 전기본 발표 전에 통폐합 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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