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일 계엄 1년 ‘내란청산 시민대행진’ 참여

최경진 2025. 12. 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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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는 오는 3일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장외 행사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2일 "이 대통령은 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 대개혁 시민 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시민단체가 연 집회에 참석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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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장외집회 참석…‘빛의 혁명’ 상징 응원봉 들고 동참 가능성도
오전엔 ‘빛의 혁명 1주년’ 특별성명…외신 기자회견·5부요인 오찬도
▲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는 오는 3일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장외 행사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2일 “이 대통령은 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 대개혁 시민 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주관하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도 함께한다. 현직 대통령이 시민단체가 연 집회에 참석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민주주의 위기 극복의 원동력을 시민에게서 찾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새 정부 국정기조인 ‘국민주권주의’를 상징하는 행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이 대통령이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응원봉을 들고 행사에 동참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외신 기자회견을 진행해 비상계엄 사태 극복 과정과 향후 한국 사회 발전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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