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대 국제선이?…연말 어느 지역 출발 항공권이 가장 저렴할까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5. 12. 2.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말연시에 3만원대로 해외 항공편 예매를 할 수 있다면 귀가 솔깃할 터.

인천·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중에서는 김포~일본 나고야 노선이 5만11원으로 가장 가성비가 높았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연말은 많은 여행객이 손꼽아 기다리는 최고의 여행 시즌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아고다는 성수기에도 다양한 항공편과 부담 없는 가격대를 제공해 여행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고다, 연말 아시아 최고 가성비 노선 순위 공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한국·일본·대만 順

연말연시에 3만원대로 해외 항공편 예매를 할 수 있다면 귀가 솔깃할 터.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방학, 휴가 등이 몰려 있어 성수기 중 성수기로 꼽히는 때인 만큼 저렴한 가격대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아고다가 아시아 지역 최고 가성비 국제선 순위를 조사한 결과 극가성비 항공권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일본 구마모토 / 사진 = 언스플래쉬
아고다는 2025년 9월 이후 자사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항공권 중 12월 20일부터 31일 사이 출발하는 항공편 데이터를 분석했다. 가성비 국제선 출발지 1위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태국 푸껫, 인도네시아 폰티아낙~말레이시아 쿠칭 노선으로, 각각 3만6773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태국 끄라비~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4만1185원, 한국 부산~구마모토 4만7069원, 일본 오사카~부산 5만7365원, 대만 타이베이~부산 6만7661원이 톱5를 형성했다.

사진 = 아고다
특히 부산이 아시아 내 최고 가성비 국제선 출발지 3위에 올른 것이 눈에 띈다. 이 기간 부산~일본 구마모토 노선은 4만7069원부터 예약 가능했다. 일본의 신흥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구마모토는 지역 캐릭터 ‘쿠마몬’으로 남녀노소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겨울철 온천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연말 휴가지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선을 운영하는 국내 주요 공항인 인천‧김포국제공항은 어떨까. 인천·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중에서는 김포~일본 나고야 노선이 5만11원으로 가장 가성비가 높았다. 그 뒤를 인천~일본 오사카(5만8836원), 인천~일본 하네다(7만603원), 인천~일본 도쿠시마(7만2074원), 김포~일본 오사카(8만900원)가 이었다.

사진 = 아고다
상위권 노선이 모두 일본행이라는 점에서, 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이유로 향후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일본 여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도쿠시마는 전통축제 ‘아와오도리’, 자연경관 ‘나루토의 소용돌이’, 지역 음식 ‘도쿠시마 라멘’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며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발 노선이 상위 3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제주도행(1만3238원), 부산행(2만7947원), 여수행(4만7069원) 순으로 집계됐다. 부산과 여수행 항공편은 KTX 일반 객실 최고 운임 대비 경제적일 뿐 아니라 이동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여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연말은 많은 여행객이 손꼽아 기다리는 최고의 여행 시즌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아고다는 성수기에도 다양한 항공편과 부담 없는 가격대를 제공해 여행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