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환갑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욕심 못 버렸다…’일본 3부 리그 구단, 미우라 영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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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카즈요시의 현역 생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일(한국시간) "J3리그(3부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미우라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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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미우라 카즈요시의 현역 생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일(한국시간) “J3리그(3부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미우라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우라는 일본 축구의 ‘레전드’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파우메이라스, 코리치바, 제노아, 디나모 자그레브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J리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족적을 남긴 바 있다.
당연스럽게도 일본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화려했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 A매치 통산 89경기에 출전한 그는 무려 55골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통산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무려 ‘58세’의 나이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온갖 최고령 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요코하마FC 소속이었던 지난 2020년 9월, J1리그(1부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종전 기록이었던 나카야마 마사시의 45세 2개월 1일을 제치고 최고령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후부터는 매 경기 출전할 때마다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현지 팬들은 의미 없는 기록에 대한 욕심으로 후배들의 길을 막고 있다고 그를 비판하기도 했다).
올 시즌은 재팬 풋볼 리그(4부리그)의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 소속으로 경기를 뛴 미우라. 현역 연장 가능성도 높아졌다. 매체는 “미우라는 올 시즌을 마치고 요코하마FC로 복귀한다. 그리고 J3리그의 후쿠시마가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의 핵심 카드로 미우라를 낙점했다. 후쿠시마는 지난 시즌에 구단 역사상 최고 순위인 5위를 기록했고, 올 시즌도 J2리그(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마지막까지 남겼다. J2리그 승격을 노리는 그들의 방향성은 미우라가 추구하는 방향성과도 일치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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