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억’ 비싸다고 거절한 맨유, 두 번 실수는 없다…’850억에 영입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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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엔 세루 기라시를 영입할까.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9일(한국시간) "기라시와 도르트문트의 계약과 관련된 새로운 세부 사항이 공개되면서 맨유는 2026년에 그를 영입할 또 다른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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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엔 세루 기라시를 영입할까.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9일(한국시간) “기라시와 도르트문트의 계약과 관련된 새로운 세부 사항이 공개되면서 맨유는 2026년에 그를 영입할 또 다른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고민을 앓아왔다. 2023년에 회이룬을 영입하며 큰 기대를 걸었으나 활약은 아쉬웠고, 지난 시즌에 영입된 지르크지 역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또한 올 시즌을 앞두고 벤자민 세슈코가 합류했으나 부상으로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3-24시즌이 끝나고 회이룬의 확실한 경쟁자를 원했던 맨유는 기라시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리그에서만 무려 28골을 넣으며 해리 케인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바이아웃’은 단돈 1,700만 유로(약 270억 원). 그러나 맨유는 더욱 검증된 자원을 영입하길 원했고, 세리에A 볼로냐에서 활약하던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맨유는 아마 기라시를 영입하지 않은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모를 것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향한 그는 시즌 초반부터 확고하게 주전 자리를 꿰차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38골 9도움. 또한 올 시즌에도 18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올리며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어느덧 독일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올라선 기라시. 2년 전에 그를 놓쳤던 맨유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일부 ‘빅클럽’에만 적용되는 ‘바이아웃’이 확인된 것. 매체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해 “기라시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 하지만 ‘바이아웃’으로 인해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 그의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약 850억 원)인데 이는 2026년 여름부터 적용된다. 그리고 이 ‘바이아웃’은 맨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널에만 독점적으로 적용된다”라고 보도했다. 지르크지의 이적을 고민 중인 맨유로선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없는 보인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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