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충격 폭로’ 후 시상식 나타난 신태용 감독 “왜 그렇게 인터뷰했는지 모르겠다” [GOAL 서대문]

이정빈 2025. 12. 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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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인터뷰했는지 건지 모르겠다."

신태용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승현이가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함께 한 제자라는 거다"라며 "제가 마지막까지 아낀 친구다. 저에게 미안하다고 마무리까지 한 친구인데, 왜 그렇게 인터뷰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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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인터뷰했는지 건지 모르겠다.”

신태용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최근 제자인 정승현(울산 HD)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퍼진 후 입방아에 다시 올랐다.

신태용 감독은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승현이가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함께 한 제자라는 거다”라며 “제가 마지막까지 아낀 친구다. 저에게 미안하다고 마무리까지 한 친구인데, 왜 그렇게 인터뷰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문제가 된 해당 영상을 봤는지 묻자, 신태용 감독은 “울산 나가고 영상을 봤다. 승현이와 저는 문자도 하고, 장문의 카톡도 보내는 등 편하게 지내는 사이다”라며 “몇 년 만에 같은 팀이 되다 보니 표현 방식이 강했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 시절 선수들에게 폭행을 가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태용 감독은 “예전에 인터뷰도 했다. 그런 부분 없었고, 인터뷰에서 할 이야기 다 했다”라며 “승현이의 경우, 감독 나간 후에 영상을 접했다. 누가 첫 만남에 폭행하겠나. 챙긴다는 걸 강하게 표현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울산은 신태용 감독과 관련한 구단 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금시초문이다. 무슨 입장을 표명할지 모르겠다”라며 “기사를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태용 감독은 “폭행이 있었다면 감독 안 한다. 제가 폭언이나 폭행했다면 감독 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대문 = 이정빈 기자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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