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뭔데 쏘니 번호 7번을 달아?’ 토트넘 팬들도 0골, 시몬스 부진에 극대노

서정환 2025. 12. 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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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 LAFC)에게 7번을 물려받은 대가는 0골이다.

토트넘은 30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졌다.

5승3무5패의 토트넘은 리그 12위로 추락했다.

풀럼전에서 교체로 들어간 시몬스는 31분간 슈팅 2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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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에게 7번을 물려받은 대가는 0골이다. 

토트넘은 30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졌다. 5승3무5패의 토트넘은 리그 12위로 추락했다. 

토트넘은 투자하는 선수마다 족족 실패하고 있다. 손흥민 후계자로 데려온 사비 시몬스(22)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그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0경기서 아직 골이 없고 도움만 하나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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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에서 교체로 들어간 시몬스는 31분간 슈팅 2회를 기록했다. 뚜렷한 활약이 없었던 그는 평점 6.3을 받았다. 

토트넘 팬들이 더 화가 나는 이유가 있다. 시몬스가 손흥민이 달았던 7번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국대시절부터 달던 번호”라며 눈치 없이 7번을 달고 뛰고 있다. 

“쏘니 처럼 활약해주면 좋겠다”던 팬들의 마음이 돌아섰다. 시몬스의 부진이 이어지자 “네가 뭔데 쏘니의 번호를 달아?”라며 차가운 반응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구나 시몬스의 주급은 무려 19만 5천 파운드(약 3억 7899만 원)로 손흥민보다 많이 받는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선수가 토트넘 10년 레전드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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