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산란계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확진 땐 동절기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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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산란계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일 평택에 자리한 산란계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2025~2026년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는 1일 기준 경기 4건, 충북 1건, 광주광역시 1건으로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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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3호 화성 육용종계농장 반경 10㎞ 내 위치
평택·천안·아산 산란계 시설·차량에 3일 0시까지 ‘이동제한’

경기 평택 산란계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면 올 동절기 들어 7번째 가금농장 발생 사례가 된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일 평택에 자리한 산란계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13만여마리를 키우는 곳으로, 앞서 9일 발생한 화성 육용종계농장 방역지역(반경 10㎞ 이내)에 위치해 있다.
검출된 항원에 대해선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 중이고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내 확인될 전망이라고 중수본은 덧붙였다.
중수본은 H5형 항원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AI 방역실시요령'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확산을 방지하고자 평택지역에 더해 인접한 충남 천안·아산지역 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 시설·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고 부연했다. 발령 기간은 화요일인 2일 오전 0시부터 수요일은 3일 오전 0시까지 24시간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때 세척·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AI 주요 증상만 아니라 사료 섭취 저하, 침울, 졸음, 호흡기 증상, 녹색 설사 등 경미한 증상이 확인돼도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2026년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는 1일 기준 경기 4건, 충북 1건, 광주광역시 1건으로 6건이다. 9월12일 경기 파주 토종닭농장을 시작으로 ▲10월21일 광주광역시 소규모 농장 ▲11월9일 경기 화성 육용종계농장 ▲11월14일 〃 평택 산란계농장 ▲11월15일 〃 화성 산란계농장 ▲11월17일 충북 영동 종오리농장에서 차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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