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완치' 최성원, '응팔' 10주년 MT 참석 "20주년도 함께할 수 있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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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원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 모임을 함께하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최성원은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느덧 10주년, 시간도 세월도 참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tvN '응답하라 1988'의 포스터와 '응답하라 1988 10주년' 포스터를 차례로 게시했다.
뮤지컬 배우 출신의 최성원은 지난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 덕선 자매의 동생 '노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듬해 백혈병 진단을 받으며 치료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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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성원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 모임을 함께하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최성원은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느덧 10주년, 시간도 세월도 참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tvN '응답하라 1988'의 포스터와 '응답하라 1988 10주년' 포스터를 차례로 게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최성원 외에도 박보검, 혜리, 성동일, 이일화, 고경표, 라미란, 김성균 등 '응답하라 1988'의 주요 출연자들이 총출동한 여행 예능으로 방영 10주년 기념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추억을 소환하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오랜 동료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최성원은 "20주년도 함께할 수 있길"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거듭 소감을 나타냈다.
뮤지컬 배우 출신의 최성원은 지난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 덕선 자매의 동생 '노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듬해 백혈병 진단을 받으며 치료에 전념했다.
지난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복귀한 뒤에도 최성원은 백혈병이 재발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2년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 해 최성원은 JTBC '아주 사적인 관계-우리 사이'에 출연해 "사람은 꼭 안 좋고 힘든 걸 먼저 찾아보지 않나. 어떻게 될지 몰라서 컴퓨터에 유서를 작성했다"면서 "결국 썼다 지웠다. '나으면 되지. 다시 살면 되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며 백혈병 재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성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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