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허경영 측근 조직위원장에 임명…몰락의 끝 어디까지"

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 2025. 12. 1.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조직위원장 인선 과정에서 구속된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의 측근을 임명한 사실이 드러나자 "몰락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어 이제는 두려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출범 후 첫 조직위원장 인선에서 관악갑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측근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정무비서' 출신 인사 임명한 국힘
김현정 "제보 전 파악도 못 해…뒤늦게 '몰랐다'?"
"국힘 인재풀 이 정도…몰락 피하기 어려워"
서울 관악갑 조직위원장 임명됐던 문수영
허경영 최측근 논란 불거지며 스스로 사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조직위원장 인선 과정에서 구속된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의 측근을 임명한 사실이 드러나자 "몰락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어 이제는 두려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출범 후 첫 조직위원장 인선에서 관악갑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측근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허경영 대표의 이해할 수 없는 기행은 차치하더라도, 허 대표는 최근 사기와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제보가 들어오기 전까지 이런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뒤늦게 '몰랐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해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인재풀이 이 정도이니, 몰락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CBS노컷뉴스는 최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서울 관악갑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명예대표의 정무비서를 지낸 문수영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보도했다.(관련기사:  [단독]국힘, 서울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최측근')

연합뉴스


문 위원장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출마한 허경영 명예대표의 정무비서로 활동했다.

이번 문 위원장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몰랐다"고 했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알면 조직위원장이 될 수 있었겠느냐"며 "그런 제보가 들어와서 조직국에서 팩트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후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문 위원장에게 논란 관련 소명을 요구했지만, 문 위원장은 "당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 matter@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