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감옥 갈 사람은 이재명”…‘계엄 사과’ 갈등 계속

현예슬 2025. 12. 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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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내란 공세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와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등을 촉구하며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지도부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장외 여론전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재판 중지와 대장동 항소 포기 등을 언급하며, '명백한 직권 남용', '권력형 수사 방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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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권의 내란 공세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와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등을 촉구하며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지도부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실상 마지막 장외 여론전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재판 중지와 대장동 항소 포기 등을 언급하며, '명백한 직권 남용', '권력형 수사 방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감옥 갈 사람은 추경호가 아닙니다. 이재명입니다."]

비상계엄 사과 논란에 대해선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과거에서 벗어나자고 외치는 것 자체가 여러분 그것이 과거에 머무는 것입니다."]

원내지도부도 대여 공세에 힘을 실었습니다.

'법사위 간사 선임' 조건도 철회하겠다며, 대장동 국정조사 즉각 실시를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내란몰이를 한다고 해서 대장동 그분의 진실이 덮혀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당 안팎의 목소리는 이어졌습니다.

안철수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독자적 사과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양향자/국민의힘 최고위원 : "우리가 낳은 권력을 견제하지도 제어하지도 못했습니다."]

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부정선거론자, 사이비 종교 단체 결탁 세력, 극우 파쇼 세력과 절연해 주십시오."]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2일) 이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법원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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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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