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하반신 마비 25년 차 강원래 발 상태 공개 “발톱 빠져도 통증 못 느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송이 남편인 클론 출신 강원래의 투병 고충을 전하며 깊은 가족애를 드러냈다.
1일 김송은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울 남편 발 부종이 심해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김송은 "예전엔 발등도 다리도 다 예뻤다. 여자인 제가 봐도 부러운 몸매의 소유자 강원래였다"라며 건강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김송은 남편의 발 피부 상태가 호전된 근황도 함께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가수 김송이 남편인 클론 출신 강원래의 투병 고충을 전하며 깊은 가족애를 드러냈다.
1일 김송은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울 남편 발 부종이 심해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하게 부어오른 강원래의 발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송은 “예전엔 발등도 다리도 다 예뻤다. 여자인 제가 봐도 부러운 몸매의 소유자 강원래였다”라며 건강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김송은 하반신 마비 25년 차를 맞은 남편의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다리에 상처가 나도 감각이 없어서 모르고, 발톱이 빠져도 통증을 못 느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괜찮다. 상처를 소독해주고 보듬어주는 마음의 여유와 연륜이 생겼나 보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우리 세 식구는 아빠의 장애까지도 끌어안을 꿋꿋한 정이 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김송은 남편의 발 피부 상태가 호전된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는 “발등의 문제성 피부로 인해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이었는데, 특정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고 식습관을 조절하니 상태가 좋아졌다”며 간병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션, 부상 딛고 ‘2025 스포츠서울 마라톤’ 10km 완주... “웰컴 투 PB 맛집!”
- 진태현, 마라톤 출전 중 트럭 치인 ‘딸 동기’ 비보에 애도… “남의 일 같지 않다”
- 아이브 장원영, 인간 복숭아 변신...핑크 메이크업으로 美친 비주얼 과시
- 신화 이민우, ‘D라인 예비 신부’ 이아미와 첫 가족 화보 공개
- 양준혁, 생선과 결혼?…“아내는 방어 밑” 망언에 공분
- K리그 시상식에 등장한 신태용 전 감독 “표현 과했다, (정)승현이에게 미안…다른 폭행-폭언 있
- “가상아내의 진심”... 김숙, 윤정수결혼식 ‘깜짝 사회’로 특급 의리 과시!
- ‘뼈 골절’ 추성훈, 극한 84 방송 1회 만에 하차
- 혜리, 류준열과 재회는 없다?…‘응팔’ 10주년 MT의 빈자리
- ‘87세’ 전원주, 보톡스 후 완전히 달라진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