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막아? 그럼 이정현 터질게!'... '최종병기 활' 하나 아니다[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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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이현중 봉쇄'는 너무도 허무하게 실패로 돌아갔다.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1차 예선 B조에서 일본, 중국, 대만과 묶였다.
FIBA 랭킹은 한국이 56위로 일본(22위)과 중국(27위)보다 낮다.
중국은 지난 1차전 한국의 주포였던 이현중에게 이날 더 밀착 수비를 가하며 외곽포 허용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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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중국의 '이현중 봉쇄'는 너무도 허무하게 실패로 돌아갔다. 한국의 슈터는 이현중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1일 오후 7시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과의 홈경기에서 90-76로 이겼다.
한국은 2연승으로 승점 4의 조 1위를 달렸다. 중국은 2연패하며 승점 2를 쌓는 데 그쳤다.
이정현은 3점슛 6개를 폭발하며 24득점으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또한 대표팀은 2013년(5월 동아시아선수권 결승 79-68 승, 8월 아시아선수권 예선 63-59 승) 이후 12년 만에 성인 대표팀 레벨에서 중국전 2연승을 달성했다. 중국과의 상대 전적도 17승36패로 좁혔다.
한국은 2연승으로 승점 4의 조 1위를 달렸다. 중국은 2연패하며 승점 2를 쌓는 데 그쳤다.
또한 대표팀은 2013년(5월 동아시아선수권 결승 79-68 승, 8월 아시아선수권 예선 63-59 승) 이후 12년 만에 성인 대표팀 레벨에서 중국전 2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1차 예선 B조에서 일본, 중국, 대만과 묶였다. FIBA 랭킹은 한국이 56위로 일본(22위)과 중국(27위)보다 낮다. B조에서는 67위인 대만이 유일하게 한국보다 아래다.
이번 월드컵 예선에는 총 7장의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다. 개최국 카타르는 본선 무대에 직행한다. 총 16개 팀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오는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3위까지 총 12개 팀이 2차 예선에 진출해 다시 두 개 조로 나눠 홈&어웨이 조별리그를 펼친다. 여기서 각 조 상위 세 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4위 팀끼리 마지막 출전권 한 장을 놓고 싸운다.

한국은 지난 28일 중국 원정으로 펼쳐진 1차전에서 80-76으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이 중국 원정에서 승리한 것은 2018년 6월28일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이후 처음이다. 중국과 상대 전적은 16승36패로 좁혀졌다. 지난 8월 아시아컵 8강전에서 71-79로 진 것도 갚아줬다. 이현중은 3점슛 9개를 폭발하며 33득점으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중국은 지난 1차전 한국의 주포였던 이현중에게 이날 더 밀착 수비를 가하며 외곽포 허용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지난 경기에서 이현중에게만 3점슛 9개를 허용하며 고전했기에 그의 외곽을 철저히 봉쇄하겠다는 것.
하지만 한국에는 이현중만 있는 게 아니었다. 4-4 동점이던 1쿼터 7분6초에 이정현의 3점포가 터졌다. 이정현은 불과 30초 뒤 또 한 번 3점슛을 적중하며 격차를 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현중, 하윤기가 꾸준하게 2점을 넣어주며 더욱 격차를 벌린 한국은 28-13 더블 스코어 이상의 격차로 1쿼터를 마쳤다.
한국은 2쿼터에도 중국의 턴오버에 힘입어 격차를 벌렸다. 이정현뿐만 아니라 변준형, 이우석의 3점포까지 터지며 정신없는 외곽 화살을 퍼부었다. 쿼터 마지막 1초를 남기고 터진 변준형의 3점슛마저 적중하며, 한국은 52-29, 23점 차 엄청난 리드를 안고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결국 중국의 이현중 마크 작전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고, 3쿼터에 이현중을 향한 외곽 수비마저 느슨해졌다. 이현중은 3쿼터 2개의 3점슛을 적중하며 중국의 계획을 보기 좋게 부쉈다. 한국도 여유로운 승리를 가져갔다.
한국의 슛 좋은 슈터는 이현중뿐만이 아니었다. 중국이 간과한 이정현의 손끝에서 대승이 시작됐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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