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째 이기지 못한 마인츠…‘72분 뛴’ 이재성도 무력했던 0-4 참패

최대영 2025. 12. 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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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선발로 뛰었지만 마인츠의 추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네 골을 내주며 완패한 마인츠는 리그 초반부터 이어진 부진을 끊지 못한 채 최하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마인츠는 독일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0-4로 대패했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초반 요한 만잠비의 골, 종료 직전 파트리크 오스터하게에게 다시 한 골을 허용하며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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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선발로 뛰었지만 마인츠의 추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네 골을 내주며 완패한 마인츠는 리그 초반부터 이어진 부진을 끊지 못한 채 최하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마인츠는 독일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0-4로 대패했다. 시즌 초반 단 한 차례 거둔 4라운드 승리 이후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의 늪에 빠지며 승점 6에 머물렀고, 강등권 탈출을 위해 필요한 15위 볼프스부르크(승점 9)와의 격차도 벌어졌다.

이재성은 중원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공격 전개를 시도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팀 전체의 흐름이 너무 무거웠다. 그는 후반 27분 빌리암 뵈빙과 교체될 때까지 72분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더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10월 레버쿠젠전에서 넣은 1골이 유일하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마인츠에 불리하게 흘렀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2분 루카스 퀴블러의 선제골, 26분 빈첸초 그리포의 추가골로 빠르게 승기를 잡았다. 실점 직후 마인츠는 더 큰 악재를 마주했다. 전반 28분 파울 네벨이 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발목을 가격하는 거친 반칙으로 직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초반 요한 만잠비의 골, 종료 직전 파트리크 오스터하게에게 다시 한 골을 허용하며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린 마인츠는 시즌 12경기 만에 이미 강등권 싸움에 깊숙이 빨려 들어간 모양새다.

반면 4승 4무 4패로 승점 16을 채운 프라이부르크는 중위권 상단인 8위로 올라섰다. 마인츠는 분위기 반전을 시급히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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