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해외직구 한 사람 필수" 개인통관부호 재발급법 공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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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해 3천 만 건이 넘는 고객 계정이 유출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해외 직구에 사용되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 해외직구 하신 분들 꼭 봐야 한다"며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재발급 받는 방법을 소개한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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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보낸 개인정보 노출 통지 문자 메시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y/20251201195214239enod.jpg)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해 3천 만 건이 넘는 고객 계정이 유출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해외 직구에 사용되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 해외직구 하신 분들 꼭 봐야 한다"며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재발급 받는 방법을 소개한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앞서 지난 달 30일 한 SNS에는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유출이 왜 무섭냐면요"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54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얻으며 화제가 됐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 직구 시 세관 절차에서 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번호로, 쿠팡 해외 직구 서비스 이용 시에도 입력해야 합니다.
작성자는 통관부호가 유출되면 "혼자 사는 집에 시킨 적 없는 택배가 내 이름, 전화번호, 주소가 기입된 채 중국에서 온다"면서 "중국 번호라 보낸 사람한테 전화도 안 가고 경찰 불러 개봉하면 수거도 못 해간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도 "산 적도 없는 물건이 통관 완료됐다고 알림이 왔다"며 "관세청에 신고하고 물품을 조회해 봤더니 배송 주소가 완전 초면인 동네였다"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통관번호를 이용해 본인이 주문하지 않은 물건이 배송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미리 주의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다"고 당부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관세청 종합정보시스템 '유니패스'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번호 조회 및 재발급을 선택하면 손쉽게 수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도용이 의심되는 경우 관세청 홈페이지나 콜센터 125번 등에 연락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개인정보유출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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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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