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일탈회계' 중단...K-IFRS 17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을 비롯한 국내 생명보험사가 2025년말 결산부터 기존 '일탈회계'를 중단하고 K-IFRS 제1117호 보험계약 기준을 적용한다.
1일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기준원과 질의회신 연석회의를 열고, 국내 생명보험사의 계약자지분조정 회계처리와 관련한 K-IFRS 질의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삼성생명을 비롯한 국내 생명보험사가 2025년말 결산부터 기존 ‘일탈회계’를 중단하고 K-IFRS 제1117호 보험계약 기준을 적용한다.
1일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기준원과 질의회신 연석회의를 열고, 국내 생명보험사의 계약자지분조정 회계처리와 관련한 K-IFRS 질의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사진=한국회계기준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news24/20251201183029048ersc.jpg)
그간 생명보험사는 유배당보험계약과 관련한 배당금 지급 의무를 부채로 표시하는 방식의 일탈회계를 적용해왔다. 2023년 K-IFRS 17 도입 이후 일부 계약자지분조정 금액이 주주 몫으로 재분류되면서 재무제표 이용자의 오해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과거에는 경영진 판단에 따라 일탈회계를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질의회신에서 “일탈회계는 극히 드문 상황에서만 적용 가능하며, K-IFRS 17 적용 안정화와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불필요한 논란 해소를 위해 중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일탈회계 중단 시 유배당보험계약은 다른 보험계약과 구분해 재무제표에 표시하고, 관련 법규 및 금리 변동 위험 등 기업 재무 상태에 미친 영향을 주석으로 충실히 공시해야 한다.
이번 회계정책 변경은 회계정책 변경에 해당하므로 비교표시 전기 재무제표도 K-IFRS 17 기준으로 작성해야 한다. 즉, 2025년 재무제표 작성에 비교표시되는 2024년 재무제표는 새 기준에 따라 비교공시된다. 금융당국은 과거 일탈회계 적용이 회계기준 위반이 아니므로 별도의 심사·감리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계약자 배당 지급은 회계상 표시 변경과 관계없이 기존 보험업법에 따라 실현이익 발생 시 지급되므로, 계약자 보호에는 영향이 없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경원, 토크온 영상 '재조명'⋯'빠루 사건' 직격에 "내가 든 것 아냐" 억울함 호소
- 쿠팡發 개인정보 우려 확산…이커머스 업계 '도미노 점검'
- 오세훈 "이재명 위한 '상납 기소'…역사의 심판엔 시효 없다'"
- 대통령실, 李 대통령 사칭 SNS 확인…"엄중히 처벌할 것"
- 만취해 아파트 계단서 잠든 30대, 춥다고 라이터로 불 질러
- '층간소음'에 직접 반성문 쓴 父⋯음식과 함께 전달하니 아래층서 보인 반응은?
-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수사 확대⋯"협박 발신자·IP 추적 총력"
- 한호건설, 세운4지구 보유토지 전격 매각 추진
- "짐 좀 챙기자"⋯사기 혐의 피의자, 검찰 체포 과정서 차량 타고 도주
- 장동혁 "야당 역할 다르지 않아" vs 조국 "극우 파쇼와 절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