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릴리와의 본계약 지연 조짐에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트론(087010)은 올 12월 7일까지 평가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던 미국 일라이릴리와의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이 최대 2026년 10월 7일까지 연기되었다고 1일 공시했다.
펩트론은 앞서 2024년 10월 7일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하고 장기지속형 '스마트데포' 플랫폼을 적용한 공동연구를 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펩트론(087010)은 올 12월 7일까지 평가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던 미국 일라이릴리와의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이 최대 2026년 10월 7일까지 연기되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정규 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 18%의 급락을 보였다.

펩트론은 앞서 2024년 10월 7일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하고 장기지속형 '스마트데포' 플랫폼을 적용한 공동연구를 개시했다.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술을 릴리의 펩타이드 약물들에 적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으로, 최대 14개월 동안 공동연구로 기술을 평가하고 이어 본계약을 체결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계약금액은 펩트론의 직전 사업년도 매출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공시의무 대상이나 릴리의 비밀유지 요청으로 2034년 10월 7일까지 공개를 유보했다. 펩트론의 공시 시점 기준 직전 사업연도인 2023년 매출액은 33억원, 이후 사업연도인 2024년 매출액은 3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릴리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평가와 관련해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양사는 특정 펩타이드의 스마트데포 제형(formulation)에 대한 생체내 인 비보(in-vivo) 실험을 추가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술평가 종료 시점이 당초 약 14개월로 예상되었으나 일정 부분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알렸다.
나아가 "계약 기간은 평가 종료 시 까지이며 최대 기한은 계약일로부터 24개월을 넘을 수 없다"며 "당사는 성공적인 공동연구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임정요 (kaylal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조정 끝물”…12월 ‘산타랠리’ 올까
- "쿠팡 아이디·비번 바꿔라"…나도 모르게 안 당하려면
- 충주맨 대항마 되더니…양주시 플라이투더스카이, 일냈다
- 부산 공방서 20대 수강생 톱날에 베여 사망
- 男 201명이 나체 상태로…말레이시아 ‘이곳’서 일어난 일
- 뒤늦게 등록했지만…옥주현, '기획사 미등록' 여파로 검찰 송치
- '안아프게 죽는법' 검색까지..실종여성 살해범 신상공개 검토
- 신혼여행 떠난 이탈리아에서…한국 공무원, 쓰러진 시민 살려[따전소]
- 여아 3명 눈가에 '입맞춤'한 남성…헌재 "아이들에겐 너무 위험"
- 마약 집유기간 중 음주운전…남태현, 결국 또 법정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