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동혁 “추경호 영장 기각이 대반격 신호탄 될 것”

장민재 기자 2025. 12. 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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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추경호 의원 영장 기각이 대반격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일대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인천 국민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이날 장 대표는 "지긋지긋한 내란몰이가 막을 내릴 것"이라며 "민주당의 추경호 의원 영장은 애초부터 엉터리였고, 특검이 낸 영장은 읽기도 민망한 삼류 소설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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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 주안역서 마지막 국민대회 열고 세 몰이


“내일 추경호 의원 영장 기각이 대반격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일대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인천 국민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이날 장 대표는 “지긋지긋한 내란몰이가 막을 내릴 것”이라며 “민주당의 추경호 의원 영장은 애초부터 엉터리였고, 특검이 낸 영장은 읽기도 민망한 삼류 소설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영장 기각 시 화살이 사법부로 향할 것’이라 말한 건 법원 겁박”이라며 “사법부는 압박 속에서도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 특별재판부’를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부를 발 아래 두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장동 공범들에게 7천800억원을 선물하기 위해 검찰 항소를 포기시켰다”며 “감옥 갈 사람은 추 의원이 아니라 이 대통령”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독재에 맞서기 위해 국민과 함께 뚜벅뚜벅 싸울 것”이라며 “오늘 인천에서 전국 국민대회를 마무리하지만 우리의 투쟁은 끝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광장 앞에 국민의힘 지지자 3천여명이 집결해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응원하고 있다. 장민재 기자


그러면서 장 대표는 “과거에서 벗어나자고 외치는 것 자체가 과거에 머무는 것이고, 저들이 만든 운동장에서 싸우지 말자고 말하는 순간 이미 그 운동장에 갇히는 것”이라며 당 내 사과 요구를 일축했다. 이어 “우리가 보여줘야 할 것은 더 나은 현재와 미래”라며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제대로 싸우는 것만이 해답”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소속 인천 정치권도 현 정부와 여당을 향한 비판에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은 “지난 1년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졌다”며 “대한민국을 살릴 도시는 인천이고, 국민의힘이 살아남기 위해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내부가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진 인천시당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춥고, 경제가 춥고 대한민국 미래가 더 춥다”며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시장경제와 재산권이 보호 받지 못하는 시대를 맞았는데도 지식인·언론·시민단체가 침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자유가 시작된 도시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장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자유민주공화국을 반드시 지키자”고 강조했다.

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광장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민재 기자


한편 이날 집회는 국민의힘 전국 순회 장외투쟁의 마지막 일정으로 주최측은 약 3천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민재 기자 ltjang@kyeonggi.com
김정현 인턴PD jeonghyun.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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