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WT 銅2 확보한 최민정, "월드투어 바탕으로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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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월드투어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오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정은 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ISU 월드투어 4차 대회 1,500m와 2,000m 혼성 계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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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월드투어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오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정은 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ISU 월드투어 4차 대회 1,500m와 2,000m 혼성 계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1,000m와 500m 경기에서는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해 이번 대회는 동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시즌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올림픽 시즌임에 따라 6차 레이스가 아닌 4차 대회까지만 운영한다. 최민정을 필두로 한 대표팀은 69일 후 열리는 밀라노 올림픽까지 훈련에 전념할 예정이다.
대회를 마친 뒤 최민정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1,500m와 2,000m 혼성 계주에서 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며 "상향 평준화된 상황 속에서 다양한 레이스를 하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대회였고, 많은 것을 배운 월드투어 시리즈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정은 4차례의 월드투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으나 여전히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1,500m의 경우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역대 최초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이번 월드투어를 바탕으로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민정은 월드투어 4차 대회를 끝으로 2025~26 월드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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