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K리그 최고의 신인’ 이승원, “최종 목표는 유럽 진출+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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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신인인 이승원이 유럽 진출과 국가대표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연맹은 지난 19일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2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일레븐 부문의 3배수 후보를 선정했다.
올 한 해 K리그1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는 '영 플레이어상' 후보엔 강원FC의 이승원, FC서울의 황도윤, FC안양의 채현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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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서대문)]
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신인인 이승원이 유럽 진출과 국가대표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연맹은 지난 19일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2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일레븐 부문의 3배수 후보를 선정했다.
올 한 해 K리그1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는 ‘영 플레이어상’ 후보엔 강원FC의 이승원, FC서울의 황도윤, FC안양의 채현우가 이름을 올렸다. 이승원은 김천 상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A대표팀까지 선발됐고, 황도윤은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서울의 중원을 책임졌다. 그리고 채현우는 U-22 자원으로 유병훈 감독의 신임을 전적으로 얻으며 활약했다.
수상자는 이승원이었다. 이승원은 올 시즌 김천 상무, 강원FC 소속으로 35경기에 나서 1골 6도움을 올렸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김천은(대부분의 경기를 김천 소속으로 뛰었다) 리그를 3위로 마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투표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이승원은 감독 10표, 주장단 6표, 미디어 90표를 얻으며 환산 통합 점수 66.87점으로 ‘영 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올해 두 팀에 있으면서 감사한 분들이 많다. 강원의 김진태 구단주님, 김병지 대표이사님께 큰 감사를 표한다. 또 저를 지도해 주신 정경호, 정정용 감독님과 모든 구단의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올해 시상식에 가자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 마지막으로 많은 힘이 되어주는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내년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곧바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승원은 U-20 월드컵 골든볼과 K리그1 영 플레이어 상 중에서 어떤 상이 더 의미가 있는지 질문을 받았고, “사실 U-20 월드컵에서 받은 브론즈 볼도 정말 중요하다. 어떤 상이 더 의미가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저를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상이 크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두 상 모두 소중하다”고 답했다.
강원은 최근 몇 년간 K리그1 영 플레이어 상을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양현준, 양민혁이 영 플레이어 상을 받은 후 유럽 무대에 진출했기 때문에, 이승원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승원 역시 “몇 년째 강원에서 영 플레이어 상을 배출하고 있고, 유능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있다. 유망한 선수들을 발전시키고, 좋은 선수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강원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주목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유럽 진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모든 선수들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유럽에 진출해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은 축구 선수의 목표다. 강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며 유럽 진출과 국가대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수상 소감에서 동경이형을 언급하려고도 생각했다. 김천에서 함께 하면서 연말 시상식에 함께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같이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기쁘고, 뿌듯하다”며 김천에서 함께 한 이동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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