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동경, 2025 K리그1 MVP 등극… 감독상 포옛 (K리그 대상 종합)

이재호 기자 2025. 12. 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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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울산HD의 이동경이 2025시즌 K리그1 최고의 별이 됐다. 우승팀 프리미엄을 안은 전북 현대 박진섭을 이겼다.

ⓒ프로축구연맹

부임 첫해만에 강등 위기였던 전북을 우승팀으로 만든 거스 포옛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2025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K리그1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송범근(전북), 수비수 이명재(대전), 야잔(서울), 홍정호(전북), 김문환(대전)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전북의 잔치였다. 송민규, 김진규, 박진섭, 강상윤까지 전북 선수들이 싹쓸이했다. 공격수 부문에는 득점왕 싸박(수원FC)과 이동경(울산)이 수상했다.

득점왕은 17골을 넣은 싸박이 차지했고 도움왕은 12도움의 세징야(대구)가 받았다.

ⓒ프로축구연맹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은 강원FC 이승원이었다. 이승원은 감독, 주장, 미디어 모두의 압도적 지지로 최종 66.64%의 지지로 안양 채현우, 서울 황도윤을 넘어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역시나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이었다. 부임하자마자 강등 위기까지 갔던 전북을 이끌고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던 포옛 감독은 역시 감독, 주장, 미디어 압도적 지지로 최종 75.63%의 지지율로 안양 유병훈, 대전 황선홍 감독을 넘었다.

MVP는 울산 이동경이었다. 36경기 13골 12도움으로 K리그1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동경은 우승팀의 후보였던 박진섭을 누르고 MVP를 차지했다. 이동경은 감독표는 5표로 박진섭과 동률이었지만 주장단에서 8표로 2표를 받은 박진섭을 압도했다. 미디어 투표에도 71표로 61표를 받은 박진섭을 눌러 최종 53.69%의 득표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

▶2025 K리그1 개인상 내역

MVP : 이동경(울산)
감독상 : 거스 포옛(전북)
영플레이어상 : 이승원(강원)
득점왕 : 싸박(수원FC)
도움왕 : 세징야(대구FC)
베스트11 : GK 송범근(전북), DF 이명재 김문환(이상 대전), 홍정호(전북), 야잔(서울), MF 송민규, 김진규, 박진섭, 강상윤(이상 전북), FW 이동경, 싸박

ⓒ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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