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타우러스’ 공개한 날, 가죽코트에 선글라스 김주애 ‘단독 등장’ [지금뉴스]

신선민 2025. 12. 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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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 긴 가죽 코트를 입은 여성이 차에서 내립니다.

김주애의 공개 활동은 9월 초 김 위원장과 중국 열병식에 참석한 이후 약 3개월 만, 이날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 동행해 아버지와 별도로 장교의 경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북한매체에서는 이날 김주애의 여성 조종사들과의 만남을 부각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이날 '북한판 타우러스' 등 공군의 현대화된 자산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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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 긴 가죽 코트를 입은 여성이 차에서 내립니다.

[조선중앙TV]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입니다.

김주애의 공개 활동은 9월 초 김 위원장과 중국 열병식에 참석한 이후 약 3개월 만, 이날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 동행해 아버지와 별도로 장교의 경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 없이 주애 혼자 등장하는 장면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북한매체에서는 이날 김주애의 여성 조종사들과의 만남을 부각했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는 처녀 비행사들이 보여준 비행수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나라의 여성들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동무들이라고 공군의 명예, 이 나라 여성들의 존엄을 안고 임무 수행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셨습니다."

노동신문에도 김주애의 더 성숙해진 외모를 부각하는 사진들이 다수 실렸는데, 아버지보다 더 앞에 위치한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사실상 점점 더 후계자로서의 위치를 공식화해가는 게 아니냔 해석도 나옵니다.

한편, 북한은 이날 '북한판 타우러스' 등 공군의 현대화된 자산을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전략적 군사 자산들과 함께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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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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