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1인 기획사 설립 “삶의 방향과 진심 담을 것”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12.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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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오윤아는 또 "이번 선택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설레는 시작이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 오윤아로서 더 깊은 이야기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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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 사진|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윤아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오윤아는 1일 SNS에 “오늘은 여러분께 제 새로운 출발을 전하고 싶다”며 운을 뗐다.

그는 “오랜 시간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 자신을 더 깊이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할지 고민하게 되더라”며 “그 고민 끝에 저는 제 이름을 걸고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와이에이는 ‘배우(You as Actor)와 진정성(Authenticity)’을 뜻한다. 단순히 활동을 관리하는 회사를 넘어, 제가 가진 삶의 방향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더 자유롭고, 더 진솔하게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윤아는 또 “이번 선택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설레는 시작이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 오윤아로서 더 깊은 이야기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우 오윤아는 지난 2000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올드미스 다이어리’, ‘외과의사 봉달희’, ‘바람의 나라’, ‘공부의 신’, ‘아테나:전쟁의 여신’, ‘돈의 화신’, ‘언니는 살아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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