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8연속 1위…전 세계 최초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세계적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0일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같은 달 21일 발매한 앨범 '두 잇(DO IT)'은 이달 6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여덟 번째다. 연속으로 8개 작품이 1위 자리에 오른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전 세계 최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00년대 들어 이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그룹이 됐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29만 5,000장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올해 발매된 앨범 중 판매량 7위에 해당한다.

이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를 여는 첫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필두로 '홀리데이(Holiday), '포토북(Photobook)' 등 총 5곡이 실렸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을 직접 만들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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