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잡고 탈출 '미드나잇워커스', K익스트랙션 장르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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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신작 '미드나잇워커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넥슨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 흥행으로 익스트랙션(탈출)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후속 국산 신작이 줄줄이 출격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양상이다.
익스트랙션 장르 열풍은 넥슨의 스웨덴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선보인 아크 레이더스가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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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신작 '미드나잇워커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넥슨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 흥행으로 익스트랙션(탈출)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후속 국산 신작이 줄줄이 출격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양상이다.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로 뒤덮인 멀티플렉스 빌딩에서 전리품을 파밍해 살아서 탈출하는 PvPvE 익스트랙션 슈터다. 층별로 구성된 빌딩을 무대로 각기 다른 환경을 구현해 차별화를 꾀했다. 좀비와의 난전·협력·유저 간 교전이 얽히는 장르 특유의 생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독일 게임스컴 등 해외 전시회 데모 시연에서 서구권 이용자들로부터 “액션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익스트랙션 장르 열풍은 넥슨의 스웨덴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선보인 아크 레이더스가 촉발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장,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스팀 글로벌 인기순위를 장악했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품질 비주얼과 PvPvE 구조에서도 '협력의 재미'를 살렸다는 점이 흥행 비결로 꼽힌다
후발 주자인 미드나잇워커스는 총기 플레이뿐 아니라 근접무기 기반의 좀비 슬래시 액션 비중이 높다. 좀비 아포칼립스의 압도적인 물량전에서 손맛을 강조했다. 기존 익스트랙션보다 액션성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서구권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전투 감성이라는 점에서 차별 포인트가 뚜렷하다.
빌딩 기반 맵 디자인 또한 눈에 띈다. 층별 환경·적 구성·전리품 분포가 달라 탐색 재미가 크다는 평가다. '층을 돌파해 탈출로 향한다'는 구조는 여타 개방형 필드형 익스트랙션과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30명 규모의 신생 스튜디오지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다. 미드나잇워커스의 스팀 위시리스트는 3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당초 예고했던 11월 21일 출시 일정은 2026년 1월 29일로 변경됐다. 7월 테크 테스트와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안정화·밸런스·최적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개발진은 “얼리 액세스를 핑계로 미완성 버전을 내지 않겠다”며 “핵심 피드백 반영과 플레이 튜닝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출시 전까지 클래스 밸런싱, 매칭 시스템 개선, 신규 맵 추가, 핵 대응 고도화 등 전반적 기능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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