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자동차 해킹 대회 'LISAthon 2025'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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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 김덕수)가 '2025 리사톤(LISAthon): 모빌리티 컴피티션 해킹대회'에서 HL클레무브와 연합 팀을 구성해 기업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AI 모빌리티 보안은 실전 대응력이 핵심이며 리사톤은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대회"라면서 "기술 안전성과 발전, 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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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 김덕수)가 '2025 리사톤(LISAthon): 모빌리티 컴피티션 해킹대회'에서 HL클레무브와 연합 팀을 구성해 기업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주행 차량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가자가 차량 내부 네트워크를 공격하고 이를 실시간 분석해 방어 전략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차량 환경에서 취약점을 찾아 대응 과정을 설계하는 국내 유일의 실시간 워게임형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대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네이버, LGU+, 넥슨, HL클레무브 등의 기업과 KAIST(카이스트), 고려대 등 전국 24개 대학에서 56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우토크립트는 기업 부문 1·2·3위를 석권했다. HL클레무브와의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우토크립트 1팀이 2위, 아우토크립트 2팀과 네이버 클라우드팀이 공동 3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출전한 모든 팀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크립트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침입 탐지 및 이상행위 분석(IDPS) 기능과 디지털 키, V2X(차량·사물 통신), PnC(Plug&Charge) 등 커넥티드 모빌리티 보안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AI 모빌리티 보안은 실전 대응력이 핵심이며 리사톤은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대회"라면서 "기술 안전성과 발전, 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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