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출격하는 맥북 3종…‘M5 세대’로 교체 수요 겨냥

안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ojin@mk.co.kr) 2025. 12. 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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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6년 봄 M5 칩 탑재 맥북 에어를 출시하며 노후 맥북 교체 수요를 공략한다.

신제품 라인업에는 △M5 기반 맥북에어 △M5 프로·M5 맥스 탑재 맥북프로 △A18 Pro 기반 12.9인치 신형 '맥북'이 포함될 전망이다.

먼저 애플은 내년 봄 M5 칩 탑재 맥북 에어를 출시하며 노후 맥북 교체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맥북 에어는 애플의 베스트셀러로 M5 출시가 전체 맥 판매를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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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맥북 에어. [애플]
애플이 2026년 봄 M5 칩 탑재 맥북 에어를 출시하며 노후 맥북 교체 수요를 공략한다.

1일 블룸버그 마크 가먼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초 맥북 신제품 3종을 순차 출시한다. 신제품 라인업에는 △M5 기반 맥북에어 △M5 프로·M5 맥스 탑재 맥북프로 △A18 Pro 기반 12.9인치 신형 ‘맥북’이 포함될 전망이다. 디자인 유지와 성능 강화, 가격 다변화를 통한 라인업 재정비 흐름이 주요 변화다.

먼저 애플은 내년 봄 M5 칩 탑재 맥북 에어를 출시하며 노후 맥북 교체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3·15인치 모델이 2~3월 공개될 전망으로 올해 3월 출시된 M4 에어와 동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칩 업그레이드에 집중한다. 색상 교체와 세부 사양 조정이 예상되며 시장 수요를 자극할 계획이다.​

M5의 핵심은 AI·그래픽 처리 강화로 M4 대비 멀티스레드 CPU 성능 최대 15% 향상과 GPU의 45% 빠른 레이 트레이싱을 제공한다.

특히 M5는 최대 6개의 효율 코어와 4개의 성능 코어로 구성된 10코어 CPU를 탑재해 세계 최고 속도 성능 코어를 실현한다. 개선된 16코어 뉴럴 엔진과 미디어 엔진, 통합 메모리 대역폭 30% 증가(153GB/s)가 AI 워크로드와 멀티태스킹을 가속화한다.​

[애플]
M5 프로·M5 맥스 기반 맥북프로는 고급형 14·16인치 모델로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된다. 최근 14인치 기본 M5 모델이 프로·맥스 없이 등장한 만큼 SSD 속도와 메모리 대역폭 개선으로 라인업을 완성한다. 애플은 2026년 말 M6 칩과 재설계된 맥북프로를 준비 중이다.​

새로운 12.9인치 맥북은 599~699달러 진입가로 가격 전략의 중심이다. A18 Pro 칩과 실버·블루·핑크·옐로 색상을 탑재, 아이폰 사용자 크롬북·저가 PC 이탈을 막기 위한 포지셔닝이다. 올해 M4 에어가 999달러 가격 인하로 시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저가형 라인업 확대를 재개한다.​

애플은 M4 출시 1년 만에 M5 에어를 선보이며 연간 업그레이드 주기를 강화하고 있다. 인텔·M1·M2 초기 사용자 교체를 노린 3세대 3나노 공정 M5는 배터리 효율 높여 최대 24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기업층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M5 맥 스튜디오·미니 동시 업데이트로 생태계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맥북 에어는 애플의 베스트셀러로 M5 출시가 전체 맥 판매를 견인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저가형 맥북과 연계해 M5 에어의 AI·배터리 우위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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