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도심에 너구리 출몰… “접촉 피하고 기본 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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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역 산책로와 공원 등지에서 야생 너구리가 잇따라 목격되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양재천과 중앙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너구리 출몰 신고가 간헐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꼭 지켜야 할 안전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만약 너구리에게 물리거나 할퀴는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다친 너구리나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개체를 발견하면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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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역 산책로와 공원 등지에서 야생 너구리가 잇따라 목격되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양재천과 중앙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너구리 출몰 신고가 간헐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꼭 지켜야 할 안전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야생 너구리는 도시 환경에 적응하며 점차 관찰 빈도가 늘고 있다.
시는 너구리가 생태계의 한 구성원인만큼 함부로 쫓거나 위협할 필요는 없지만, 광견병이나 개홍역 등 각종 전염병 위험이 있어 직접적인 접촉은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너구리를 발견하면 가까이 다가가거나 사진 촬영을 위해 접근하지 말고 최소 1~2m 이상 거리를 유지한 채 조용히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동반한 경우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 돌발 상황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먹이를 주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람의 먹이에 익숙해지면 도심 정착이 가속되고 야생성이 약화돼 오히려 공격성 증가나 주민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너구리에게 물리거나 할퀴는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다친 너구리나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개체를 발견하면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안내문 부착, 시민홍보 등을 통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야생동물과의 공존 인식을 높일 방침이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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