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증 하나로 결제·지역화폐까지 '탐나는전 학생증'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생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3개 기관의 협업으로 학생증,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통합한 '탐나는전 학생증'이 공식 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일 제주대 학생회관 원형홀에서 제주대, 제주은행과 함께 '탐나는전 탑재 제주대학교 학생증 출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대 재학생 8555명이 탐나는전 학생증을 사용하면 젊은 세대의 지역화폐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3개 기관의 협업으로 학생증,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통합한 '탐나는전 학생증'이 공식 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일 제주대 학생회관 원형홀에서 제주대, 제주은행과 함께 '탐나는전 탑재 제주대학교 학생증 출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 김일환 제주대 총장, 이희수 제주은행장을 비롯해 김지완 제주대총학생회장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탐나는전 학생증은 제주대 55대 총학생회 박주영 전 회장이 처음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현 총학생회 공약으로 구체화했다. 제주도, 제주대, 제주은행은 이를 적극 수용해 실현되도록 협업했다. 제주도는 지역화폐 정책과 인센티브를, 제주대는 학적 정보 확인과 교내 홍보를, 제주은행은 카드 개발과 시스템 운영을 각각 맡았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학생증,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학생들은 카드 하나로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하며 탐나는전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제주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만 19~29세의 탐나는전 미사용 비율이 9.5%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제주대 재학생 8555명이 탐나는전 학생증을 사용하면 젊은 세대의 지역화폐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 지사는 "탐나는전은 202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조2000억원이 발행되며 도민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며 "탐나는전 학생증은 상대적으로 지역화폐 사용률이 낮았던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학생증 하나로 학교생활과 지역경제 참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김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된 좋은 사례"라며 "많은 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 탐나는전 운영대행사로 역할을 충실히 해 도민들과 학생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에 대한 편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마네킹인 줄" 골프장서 성관계한 커플...입소문에 방문객 '폭발' - 머니투데이
- "원해서 도와줬다"...5살 조카 8년간 성폭행한 외삼촌 '파렴치한 변명' - 머니투데이
- 술·마약 미끼로 제자와 성관계...중학교 여교사, 살인협박까지 - 머니투데이
- "한 번 잤어요" 베이비시터의 폭로, 남편은 끝까지 "아무 사이 아니다" - 머니투데이
- "강간했네ㅋㅋ" 성관계 몰카 돌려보며 시시덕...'정준영 단톡방' 충격[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됐는데...형량 반토막 난 가해자[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중국인·일본인만 북적...역대 최고 K-관광,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 머니투데이
- '10억 로또' 청량리 '줍줍' 떴다…"실거주 의무 없어" 신청 조건은? - 머니투데이
- K-냉동김밥 난리났다...'케데헌' 타고 전세계 입맛 잡은 깜짝 비결 - 머니투데이
- "창고·모텔 살다 아파트 당첨?" 들통난 꼼수…부정청약 252건 적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