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윤계상, 거침없는 사이다 액션…'UDT' 흥미 만발 전개

공보영 2025. 12. 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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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수호하는 영웅부터 무탈한 일상을 위해 발로 뛰는 동네 지킴이까지. 내적 친밀감 가득한 히어로로 변신한 스타들을 소개한다. 예비역 특공대들의 유쾌하고 짜릿한 액션 코미디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윤계상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보험 조사관이지만 알고 보면 특작부대 요원 출신 '최강' 역을 연기했다. 그는 "이중적인 캐릭터다. 평상시에 보이는 모습과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본캐'가 다른데, 그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동네에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면서 자신의 숨은 능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를 맡아 오랜만에 본격 액션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액션을 좀 더 늦기 전에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최강'이 그런 역할이다 보니까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함께 빌런으로 등장했던 진선규와의 재회로도 화제를 낳았다. 윤계상은 "제가 선규형을 개인적으로도, 배우로서도 너무 존경해서 좋은 건지 진짜 운명인 건지 모를 정도였다. 평상시에도 농담을 많이 하면서 노는데 그 모습이 그대로 들어간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진선규는 "운명에 가까운 것 같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한 입 베어 물면 소시지의 육즙이 나오면서 떡의 쫀득함이 어우러지면서 너무 맛있는 '소떡소떡' 같은 케미다"라며 찰떡 비유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윤계상 #UDT우리동네특공대 #드라마UDT #우리동네특공대 #진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