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72분 소화' 마인츠, 끝내 최하위 못 벗어났다...분노한 단장 "꼴찌는 당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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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0-4로 완패했다.
후반 5분에 요한 만잠비에게 세 번째 골을 얻어맞은 마인츠는 40분 뒤 파트리크 오스터하게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한편 마인츠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4시 30분에 코파세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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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0-4로 완패했다.
마인츠는 올 시즌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3무8패, 승점 6점으로 18개 팀 중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재성은 이 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소화한 후 빌리암 보빙과 교체됐다. 총 72분을 뛰었지만 팀의 완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마인츠는 전반 12분부터 골을 내주며 출발했다. 루카스 퀴블러가 리바운드 된 볼을 건드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로도 마인츠는 무기력하게 끌려갔다. 프라이부르크는 계속해서 마인츠를 압박했다.

전반 26분에는 빈첸초 그리포가 두 번째 골로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0-2로 밀린 마인츠는 수적 열세 악재까지 닥쳤다. 파울 네벨이 상대 필립 린하르트의 발목을 가격하며 퇴장당한 것이다.
후반 5분에 요한 만잠비에게 세 번째 골을 얻어맞은 마인츠는 40분 뒤 파트리크 오스터하게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경기 후 마인츠 단장 니코 붕게르트는 "처음부터 실망스러운 경기력"이라며 "상황을 반전시키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꼴찌라는 성적은 당연한 일이다. 자신감도 없고 우리가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안 들었다. 프라이부르크에게 쉬운 기회만 줬을 뿐"이라고 실망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인츠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4시 30분에 코파세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일정을 이어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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